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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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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말

'일편단심, 무궁무진한 영원함, 끈기, 섬세한 아름다움'

 

무궁화 특징

 

개화시기는 7월~10월, 꽃은 지름 7.5cm 정도이고 보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연분홍색·분홍색·다홍색·보라색·자주색·등청색·벽돌색 등이 있다. 꽃의 밑동에는 진한 색의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무궁화의 역사

무궁화는 한국인에게 깊은 애정의 대상인데요. 시들지 않는 영원의 꽃이라는 뜻으로 수 세기 동안 한국 문화의 중요한 상징이었습니다. 고대 기록에 따르면 고조선 이전에도 무궁화는 ‘천국의 꽃’으로 소중히 여겨졌다고 합니다. 신라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증언으로 신라 왕국 (기원전 57~935 년)은 무궁화의 나라를 의미하는 근화향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고대 중국인들도 한국을 ‘무궁화가 피는 현자의 땅’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19 세기 후반에 꽃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문구가 국가에 포함되면서 애정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어두운 시기에도 꽃에 대한 사람들의 헌신은 절대 시들지 않았습니다. 독립군들은 무궁화를 일본에 대한 저항의 상징으로 삼았다고 하는데요.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독립한 후 정부가 국화로 채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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